행정안전부는 11일 올해 u-City 구축기반 조성사업으로 9개 지방자치단체에 6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국민 실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각 자치단체에 1개씩 총 9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9개 자치단체도 사업 추진을 위해 총 40억 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 과제는 인천세계도시축전에 u-City 신기술 지원, 부산시 과제인 u-IT기반 도시시설물 안전서비스 모델 구축, 전북 과제인 목조문화재 안전관리체계 개선 등이다.
행안부는 이달 내로 관련 사업을 발주하고 오는 11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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