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분장전시장 확장 이전 오픈

BMW 분당 전시장

BMW코리아는 분당에 차량 구입부터 정비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통합 전시장과 AS센터를 오픈한다.

BMW코리아는 오는 18일 분당에 있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하나로 통합해 율동공원 앞으로 확정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상 5층으로 구성된 연면적 830평(2743.81m2)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BMW 최대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운영한다.

1층은 전시장과 서비스 리셉션, 2층은 기존 전시장 외 별도의 고성능 M카 라운지와 특수 맞춤형 샘플 전시 공간인 인디비주얼(Individual) 라운지로 각각 구성된다.

3층은 통합 부품 센터 및 고객 휴게실, 4,5층은 일반정비 구역으로 나뉘어져 최첨단 정비시스템과 워크베이 12대를 갖추고 있다.

특히, 분당 전시장 건물 내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토요일에도 전일 근무(오전 8:30 ~ 오후 5:00) 체제로 운영된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지만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불황을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분당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해 확장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해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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