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4각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타게 하며 결말에 대한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꽃보다 남자’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그러면서 인터넷에는 ‘꽃보다 남자’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다양한 추측들이 제기되고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꽃보다 남자 결말’을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결말에 대한 추측들을 접할 수 있다. 대부분 원작 만화, 일본판 드라마 등에 근거를 둔 것들이지만 다소 황당한 추측도 있다.
결말은 구준표가 금잔디를 전화로 밤에 아이스링크로 불러내 “너 나랑 살아야 겠다. 나랑 결혼해주라고”라며 프러포즈를 한다. 이어 신혼여행 장면으로 넘어가 구준표는 금잔디와 바닷가 모래사장에 누워 “내가 평생 너 행복하게 해줄게. 금잔디 사랑한다”고 외치고 금잔디도 “구준표 사랑한다”고 소리친다.
이어 금잔디 멘트로 F4 멤버들 각각에게 인사를 하고 “여러분은 지금 어떤 사랑을 하고 계시나요? 꿈같은? 만화같은? 소설같은? 아름다운 사랑하시길 바랄게요. F4와 금잔디의 러브스토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라고 마무리한다.
이와 함께 F4 멤버들과 금잔디, 추가을, 구준희, 하재경의 마지막 인사가 이어진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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