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대표이사는 20일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서 "지난 말부터 실질적인 경제위가 현실화 됐다"며 "올해는 원가 및 수주경쟁력 확보를 통한 생존차원에서 전체적인 기업체질 개혁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대표이사는 또한 올해 경영 목표로 △조선부문 글로벌 생산시스템 구축 △건설부분 수익성 강화 △주주중심의 가치경영 실현 등을 제시했다.
한진중 관계자는 “올해는 어려운 기업환경으로 당면한 위기 극복이 절신한 문제”라며 “기업체질 개선으로 반드시 (위기를)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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