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인터넷전화] 삼성네트웍스, 200개 넘는 업게 최대 부가서비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3-30 09: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삼성네트웍스는 '삼성Wyz(와이즈)070' 브랜드를 내세워 인터넷전화 기업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올 2월 기준 43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삼성와이즈070은 올해 누적 가입자를 70만 명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다.

국내 처음으로 인터넷전화 상용화를 실시한 삼성네트웍스는 통화료 절감이라는 장점 외에 이용자 편의를 높여주는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유무선 결합상품 개발 등을 중심으로 인터넷전화 가입자를 늘리고 있다.

현재 삼성와이즈070은 단문전송 서비스(SMS)와 발신자의 상세정보를 전화기 LCD를 통해 제공하는 프리미엄 발신자번호표시(CID), 다자간 전화회의, 멀티넘버, 음성자동 안내 등 200여 가지가 넘는 업계 최대의 부가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삼성와이즈070은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함께 향후 IP기반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네트웍스의 '삼성Wyz070' 인터넷전화 서비스

주가, 환율, 뉴스 등의 생활 정보는 물론, 화상회의와 메신저 등의 비즈니스 콘텐츠를 스마트폰, PDA, 소프트폰 등 다양한 단말기에서 구현한다는 것이다. 통합된 플랫폼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IP기반의 모바일·멀티미디어 통합 커뮤니케이션(UC) 서비스로 인터넷 전화를 진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삼성네트웍스는 보급형부터 무선 및 영상전화기까지 총 8종의 인터넷 전화기 라인업을 계속 보강하는 한편 다양한 온·오프라인 제휴 사업을 통해 업계 내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말 시행된 번호이동제도에 맞춰 삼성네트웍스는 집전화용 삼성와이즈홈 브랜드를 신규 출시하면서 기업 고객 외에도 일반 고객까지 수요층을 넓혀나가고 있다.

신동경 텔레포니사업부장 상무는 "삼성와이즈070의 최종 목표는 언제 어디서나 단말기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완성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유무선 결합 상품과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마케팅, 제휴 사업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