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외환 후불하이패스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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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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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고속도로 이용시 별도의 충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외환 후불 하이패스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외환 후불 하이패스카드'는 한국도로공사 및 민자로 운영되는 고속도로 및 유료도로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카드로 외환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누구나 추가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발급시 추가연회비는 3000원이다.

하이패스 차량단말기(OBU)에 카드를 장착하고 톨게이트를 통과하면 요금이 자동 징수되고 터치패스 방식, 요금소 직원 제시 결제 방식 등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분실 또는 도난 등의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통행료 결제 이외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 카드는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하이패스 단말기 구매의 경우 외환카드 예스포인트로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외환카드 인터넷 홈페이지(www.yescard.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588-32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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