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박연차 로비’ 박진 의원 소환(종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3-27 10: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나라당 박진 의원이 27일 검찰에 소환됐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이인규 검사장)는 이날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국내에서 박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26일 검찰의 소환 통보에 따라 이날 오전 9시50분께 출석했다.

검찰은 박 의원을 상대로 어떤 명목으로 돈을 받았는지 집중 조사를 벌이는 한편,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날 오후 늦게까지 박 의원을 조사한 뒤 일단 귀가조치 할 방침이다.

한편, 박 의원은 박 회장의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