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사업가로 변신한 손지창이 토크쇼에 출연하여 자신의 아픈 가족사에 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
27일 오전 9시30분 방송되는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SBS) 녹화에서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그는 사생아로 구분돼 지원했던 군대에서 제외됐고 아버지의 정을 받지 못하고 자란 불우한 어린 시절과 가족사에 대해 눈물과 함께 털어놨다.
한편 손지창은 김민종과 14년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며 다음달에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현재 손지창은 한살연하 배우 오연수 결혼해 달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사업에도 소질이 있어 2006년에는 홍보대행사 베니카를 통해 30억규모의 행사를 유치하여 사업가로서의 탁월한 식견을 가지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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