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4월 첫째주 회사채 30건· 2조229억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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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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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4월 첫째 주(3월30일~4월3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동부증권이 대표주관하고 동양종합금융증권과 KB투자증권이 공동주관하는 대우조선해양 1회차 5000억원을 비롯해 총 30건 2조229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 발행계획인 14건 2조6792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6건 증가한 반면 발행금액은 6563억원 감소한 것이다.

특히 다음주에는 이번주에 이어 BBB급 회사채가 아시아나항공 60회차(BBB, 3/30) 1000억원, 금호종합금융 0903-1회차(BBB+, 3/31) 150억원, 한화엘엔씨 34회차(BBB, 4/1) 300억원 등 총 3건 1450억원의 발행이 예정돼 있다.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 일반회사채 9건 1조2400억원, 금융채 2건 450억원, ABS 18건 6379억원, 주식관련사채(BW) 1건 1000억원이 발행된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9629억원과 차환자금 600억원으로 나타났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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