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한국광산업진흥회,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ED산업 육성을 위한 '우리 LED (Light Emitting Diode)론'을 출시, 30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대상은 한국광산업진흥회의 추천을 받은 LED기업으로 해당 기업은 최대 80~85%까지 생산시설자금 대출한도를 적용받는다.
또 R&D기업 및 제조업, 무역업, 신용보증서 발급기업에는 기존 영업점장 전결여신한도 외에 추가로 최대 3억원까지 무담보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최대 0.3%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적용한다.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최장 5년이고 시설자금은 최장 10년이다. 대출금리는 CD연동금리(30일 현재 최저 5.08%)와 변동금리, 고정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LED산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속가능성장의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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