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불황속에 맞은 봄, 방심하면 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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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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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서도 여심을 흔드는 봄이 왔다.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지만 봄이 오는 것이 꼭 반가운 것은 아니다. 건조한 날씨에 메마른 피부는 단순히 당기는 느낌을 줄 뿐 아니라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모공이 커지고 위 아래로 넓어진 모공은 피부의 처짐을 불러일으킨다.

에스테틱하우스 황금희원장은 “봄철 피부 관리만 잘 해도 피부 처짐에 의한 노화는 막을 수 있다”며 “에스테틱숍 등 전문 피부 관리실에 목돈을 투자하기 망설여진다면 집에서도 홈에스테틱제품으로 탄력 있는 얼굴선을 되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건조한 피부는 피부 처짐을 가속화 시킨다.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면 그 자체만으로 탱탱한 느낌이 드는 것은 물론 안색이 밝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수분함량이 뛰어나고 피부에 흡수가 빠른 젤 베이스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렇다고 건조한 피부에 무턱대고 좋은 크림만 바른다고 모두 흡수되는 것은 아니다. 겨울철 쌓였던 각질이 들뜨면 안색이 칙칙해 보일 뿐 아니라 영양성분이 침투하는 것을 방해한다. 각질을 무리하게 벗겨내면 피부에 자극이 돼 각종 트러블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수분감 있는 필링 젤을 이용해 부드럽게 제거해야 한다.

추천제품으로는 △에스테틱하우스 이드라 멜팅 필링(2g*16개 46,000원) △클라란스 젠틀 페이셜 필링(40ml 45,200원) △에스테틱하우스 3in1솔루션 이드라C (200ml 42,000원) △에스테틱하우스 이드라 쉬폰 크림(50g 42,000원) △클라란스 하이드라 퀀치 리치 크림(50ml 76,800원) 등이 있다.

마사지에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평소에 하던 방법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워질 수 있다. 스티키 마사지는 화장품을 바르고 두드려주는 것으로 1985년 이태리 주르지오 주미노에 의해 개발된 마사지법이다.

이 마사지는 노화로 리프팅이 필요한 피부, 이중턱 관리, 부종과 부어있는 피부, 다크써클, 순환이 안 되어 칙칙한 피부에 하면 효과적이다.

추천제품은 △에스테틱 하우스 포어 타이트닝 필러(50g 42,000원) △수려한 효 비연라인 수면팩(120ml 50,000원)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에스테틱숍에서는 석고 팩이나 고무 팩을 이용해 팩 속에 있는 영양성분을 피부에 충분히 흡수시키는 동시에 얼굴선을 잡아주어 피부 처짐을 예방한다.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제품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젤리 팩과 시트를 함께 사용해 고무 팩의 효과를 내는 제품을 이용하면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

추천제품으로는 △에스테틱하우스 이드라 모델링 프로그램(56,000원) △ AHC슬림 페이스 쉐이퍼(38,000원) 등이 있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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