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00컨셉트카/쌍용차 제공 |
쌍용자동차가 2일 개막한 서울모터쇼에서 연내 출시 예정인 야심작 ‘C200’과 독자 개발해온 ‘디젤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기술개발 의지를 알렸다.
‘C200’은 쌍용차 최초의 전륜 구동 방식의 모노코크 타입 차량이다. 2000cc 친환경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친환경 CUV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C200을 ‘ECO’ 모델과 도시 감각의 ‘AERO’ 등 두 가지 모델로 전시했다.
이밖에 디젤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카이런 디젤하이브리드’모델도 선보였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동급 가솔린엔진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미래기술 비전 발표를 통해 ‘ECO & PREMIUM’의 가치를 지닌 차량을 만들어 가겠다며 친환경 신기술 개발에 주력해 나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기술개발 방향으로는 △‘C200’과 디젤 하이브리드차 양산을 통한 친환경 차량 개발 확대 △안전과 편의성을 극대화 하는 인간 중심 신기술 개발 △한국의 선진 IT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차세대 쌍방향 정보인식 차량 개발 등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이유일 공동 관리인은 이날 “이번 모터쇼를 통해 쌍용차의 도약 의지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야심작인 ‘C200’ 출시와 ‘디젤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개발을 통해 미래를 향해 정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비상하는 쌍용자동차(Rising SsangYong)’를 테마로 총 면적 1500㎡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다섯 가지 테마별로 차별화 했다. 차량은 ‘C200’ 콘셉트카 2대(ECO, AERO)와 ‘카이런 디젤하이브리드’ 등 12대를 전시했다.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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