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CEO "美 경제 회복 신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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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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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가 바닥, 내년 상반기 침체 탈출"

   
 
케네스 루이스 BoA CEO
케네스 루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경제가 일부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미국 경제가 올해 바닥을 벗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루이스 CEO는 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 하반기에 미국 경제가 바닥을 치고 내년 상반기부터 침체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주택판매와 자동차판매 통계가 당초 예상치를 웃돌고 있는 것이 긍정적인 신호라고 설명했다.

루이스 CEO는 이어 "올해 신용 디폴트 급증 등의 영향으로 금융기관들은 힘든 한해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BoA는 올해 강한 생존 능력을 보여줄 것이며 2011년까지 완전한 이익 창출 달성으로 번영을 누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루이스 CEO는 "경기 침체가 현 상황에서 더 심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경제 여건이 변하면 BoA의 주가는 오르기 시작할 것이며 모든 은행주가 정상궤도를 찾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실업률 또한 약간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더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은선 기자 stop102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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