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11일 새벽 1시부터 낮 12시까지 모든 온라인 업무가 일시 중지된다고 8일 밝혔다.
저축은행 고객은 이 시간 동안 인터넷뱅킹과 텔레뱅킹, 현금자동인출기, 체크카드 등을 이용한 계좌조회, 이체, 현금인출, 가맹점거래승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통합금융정보시스템(IFIS) 주전산기 점검 및 일부 부품을 교체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향후 보다 안정적인 IT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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