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팬들 '실망감'...'회사원 거짓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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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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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트레이너로도 유명한 가수 박선주(38)가 무면허 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무면허 상태에서 7일 오후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홍은동 사거리 까지 1km가량 자가용을 몬 박선주를 도로교통법 위반협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박선주는 적발 당시 자신의 직업을 숨기며 회사원이라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수 겸 보컬 트레이너인 박선주는 지난해 전 업타운 멤버 스티브 김과 함께 서울과 일본, 태국, 홍콩, 등지에서 엑시터시를 물과 음료수 등에 타 수차례 복욕한 혐의로 부산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에 불구속 입건돼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준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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