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성공 실적우려 해소"<하나대투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4-10 08: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하나대투증권은 10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센텀시티의 영업호조로 백화점 부문 손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65만원에서 7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경기 애널리스트는 "신세계가 3월에 작년 동기 대비 총매출액 16.3%, 영업이익 7.9% 증가세를 나타냈다"며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의 초기 비용 증가로 손실이 클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비교적 선방한 영업손실과 경상손실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센텀시티의 영업이 정상화되면서 손실액이 줄어들 예정이어서 긍정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또 증시 회복에 따른 삼성생명 보유 지분, 자회사 자산가치 상승이 반영되고 있어 신세계를 업종 최고선호주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