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기 애널리스트는 "신세계가 3월에 작년 동기 대비 총매출액 16.3%, 영업이익 7.9% 증가세를 나타냈다"며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의 초기 비용 증가로 손실이 클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비교적 선방한 영업손실과 경상손실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센텀시티의 영업이 정상화되면서 손실액이 줄어들 예정이어서 긍정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또 증시 회복에 따른 삼성생명 보유 지분, 자회사 자산가치 상승이 반영되고 있어 신세계를 업종 최고선호주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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