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연 최고 23.01% 수익 ELS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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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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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3일 ELS 제161회를 오늘부터 16일까지 4일동안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현대차와 신한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해 최대 연 23.01%의 수익률을 지급하는 2년 만기의 주가연계증권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85%(4·8개월), 80%(12·16개월), 75%(20개월)인 경우 연 23.01%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55% 이상인 경우에도 연 23.01%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 당일 한 종목만이라도 종가가 5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발행은 오는 17일 예정이며 ELS에 대한 가입 및 문의는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1588-3400)에서 하면 된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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