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만년필 '뢰스너' 사장, 17일 연세大서 디자인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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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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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세계적인 필기구 기업인 라미(LAMY)사의 ‘뢰스너’ 사장(사진)이 17일 연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혁신에 대해 강연을 한다.

뢰스너 사장은 이날 강의를 통해 라미가 어떻게 몽블랑, 워터맨, 파카 등 유명 브랜드를 제치고 독일시장에서 점유율 40% 마켓의 리더가 됐는지를 설명한다. 또 디자인과 기술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할 예정이다.

이밖에 인터넷 인프라가 발달한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유럽의 친필 서신 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쓰는 것이 정서적으로나 건강의 측면에서 중요함을 언급한다. 

라미는 연간 600만개 이상의 고품격 필기구를 생산하여 유럽, 미국, 일본 등 세계 65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필기구 전문 기업이다. 디자인과 품질 관리를 위해 100% 독일에서만 생산한다. 라미의 디자인은 몽블랑, 워터맨, 파카의 클래식한 디자인과는 정반대로 모던한 것이 특징이다. 

뢰스너 사장은 이날 강연을 마치고 18일 출국할 예정이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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