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트로핀 플러스는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왜소증 치료제로 기존 매일 맞던 주사를 1주일에 한번 맞도록 개선했다.
특히 유트로핀 플러스에 적용된 서방형 기술은 LG생명과학이 보유한 순도높은 히알루론산(Hyalruronic acid)을 방출조절제로 사용했다. 이는 인체에 무해하며 방출 속도가 균일하고 안정적이다.
LG생명과학의 지희정 상무는 “유트로핀 플러스는 LG생명과학이 자체 개발해 전세계 37개국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서방형 기술을 적용했다”며 “방출조절제로 사용된 히알루론산이 인체내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이어서 안전하고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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