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트리플 점프’ ELS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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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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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30.0%의 수익 기회가 주어지는 ‘삼성 트리플점프 ELS 2405회’등 ELS 5종을 오는 2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KOSPI200 지수 상승률에 따라 수익이 3단계로 차등 지급되는 '트리플점프 구조'가 특징이다. 2년 만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 상환 결정일에  KOSPI200 지수가 최초 기준가의 95%이상~105%미만시 연 10%, 105%이상~115%미만시 연 20%, 115%이상이면 연 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이 안될 경우도 최초 기준가 대비 3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연 10%의 수익금을 지급한다. 단, 투자기간 중 이 이상 하락한 적이 있을 경우 만기 시 KOSPI200 지수의 등락률로 수익을 지급하기 때문에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같은 기간, KOSPI200과 SK텔레콤을 기초자산으로 연8.01% 수익기회가 주어지는 ‘원금보장 ELS 2401회’도 판매된다. 이 상품은 3년 만기로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중간 가격 결정일에 최초 지수 대비 하락하지만 않으면 연 8.01%로 조기상환 된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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