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G하우시스 지엔느들이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지인(Z:IN) 아이방 전용벽지 '아이비리그 '의 패턴을 적용한 기념 시계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
LG하우시스가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부 컨설턴트 그룹인 '지엔느(z:enne)' 발대식을 가졌다.
LG하우시스는 올해 '지엔느 3기' 25명을 엄선된 심사를 거쳐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엔느 3기는 지인 브랜드의 공식 프로슈머로서 새로 출시한 벽지, 마루 등 제품을 우선적으로 체험한 후 제품 개발과 시장 조사, 신제품 품평회 등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또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관련한 다양한 교육과 해외 인테리어 탐방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지난해 선발된 지엔느 2기는 지인 웹사이트(www.z-in.com) 개편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아울러 지엔느 2기는 직접 제품 디자인과 컬러매칭 작업 등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해 올해 2월 '지엔느 글라스'라는 벽지 신제품을 출시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LG하우시스 이승우(李承雨) 상무는 "LG하우시스는 소비자에게 한걸음 다가가기 위해 지엔느 활동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엔느와 함께, 인테리어 시장의 전문화와 고급화에 기여하고, 풍요롭고 아름다운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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