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라일리 사장이 전날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수출감소와 자금 부족 등으로 GM대우의 올해 생산량이 계획보다 20∼25% 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GM대우는 당초 올해 180만대 정도를 생산할 계획이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라일리 사장은 또 GM대우가 산업은행의 지원을 요청한 것과 관련, "지난주 은행 관계자들과 만났으며 단기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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