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제 직원 100여명은 지난 20일 서울 개포동 대모산 등반에 이어 역삼동 본사 인근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고, 한국 최고의 종합외식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 |
아모제는 지난 20일 역삼동 본사 인근에서 '중장기 전략과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오는 2012년까지 향후 4년 동안의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한 중장기 '런던전략'은 2012년 런던올림픽 개최와 맞춰 컨세션 업계 3위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프랜차이즈사업 확대, 퀼리티와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만족의 극대화 실현, 마케팅 역량을 더욱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비전도 제시됐다. 신희호 아모제 대표는 "'퀄리티와 시스템을 통해 고객행복을 추구하는 한국최고의 종합외식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사업 다각화와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희호 대표를 비롯해 점장,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포동 대모산 등반에 이어 역삼동 본사 인근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아모제는 후레쉬 마켓 레스토랑 '마르쉐',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 레스토랑 '오므토토마토'을 비롯해 '카페아모제'와 '첫번째 미우' '스칼렛' '엘레나가든' 컨세션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외식전문기업이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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