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지난 1분기 매출이 2조4390억원으로 전기 대비 9.67%, 전년 동기대비는 5.2% 줄어들었다고 2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 감소한 902억원, 당기순이익은 40.6% 감소한 728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매출은 1조42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억원 늘어났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싱가폴 등의 해외 수주가 매출을 지탱했다.
하지만 인건비 등 판매관리비 증가로 건설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6% 줄어들었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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