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에 따르면 그룹 스마프의 멤버 쿠사나기 츠요시는 23일 새벽 도쿄 미나토구의 한 공원에서 알몸으로 소란을 피워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을 담당하는 아카사카 경찰서는 "오전 2시 55분께 미나토구 아카사카의 한 공원에 술취한 한 남성이 나체로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체가 무엇이 나쁘냐'는 등 의미불명의 말을 하는 초난강을 현장 체포했으며 공원 한켠에는 초난강이 벗어놓은 옷이 정리돼 놓여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날 산케이스포츠 AV 스타 코다리사의각성제 복용 혐의 역시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들 언론들은 "AV 스타 여배우였던 코다리사는 지난 1월 일본 도쿄 미나토구에서 각성제를 사용한 혐의로 기소돼 도쿄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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