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201억76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53.2%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5.6% 증가한 1971억400만원, 순이익은 45.9% 늘어난 143억6000만원이었다.
회사는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을 보이면서 외형과 수익성 모두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집부문은 '새봄나무' 등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전년동기보다 11.9% 성장했다. 방과 후 사업과 단행본 부문도 각각 약 9% 성장했다.
학습지 부문 역시 신규 사업인 유치원 사업과 스마트 잉글리쉬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고 전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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