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바르셀로나 모터쇼에 'C200'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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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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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C200 컨셉트카(ECO)
 
법정관리 중인 쌍용자동차가 '2009 바르셀로나 국제 모터쇼'에 'C200' 컨셉트 모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쌍용차는 총 825㎡ 규모의 전시공간에 C200 컨셉트카를 중심으로 렉스턴과 액티언 등 모델 라인업을 전시해 양산 차종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2009 다카르 랠리'에 출전해 완벽한 성능을 알렸던 '카이런'을 함께 전시한다. 이 대회에서 장애인 선수로는 최초로 출전해 코스를 완주하는 진기록을 남겼던 이시드레 에스테베(Isidre Esteve) 선수의 감동적인 사연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유일 쌍용차 공동 관리인은 "쌍용차의 핵심 주력 시장인 스페인에서 전략 모델인 C200 컨셉트 카와 개선된 양산 모델의 전시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모터쇼를 통해 C200에 대한 유럽 소비자만의 반응들을 면밀하게 파악해, 유럽 시장만의 고유한 니즈가 충실히 반영된 모델이 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5회를 맞는 '2009 바르셀로나 국제 모터쇼'에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펼쳐진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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