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현대건설 지분 11% 공동매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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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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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채권단은 매각제한 해제분 1236만85442주(11.1%)를 공동매각했다고 8일 밝혔다.

채권단은 종가 기준 3% 할인된 수준인 주당 6만3050원에 팔았다.

총 매각금액은 7798억원으로 기관별로는 외환은행 2562억원, 우리은행 2191억원, 국민은행 1046억원, 신한은행 843억원, 농협 643억원, 하나은행 416억원, 한국씨티은행 95억원 등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2008년 이후 블록세일 거래 중 할인율이 가장 적은 성공적인 거래"라 "해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에게 분산 매각해 현대건설의 주가가 장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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