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美 훈풍에 장초반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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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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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이틀째 1400대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07포인트(0.29%) 올라 1405.11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현지시각 7일) 뉴욕지수는 미 은행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수는 하락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 장마감 후 발표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가 국내 증시와 금융주들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될 전망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5억원, 41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66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우위로 252억원어치 물량을 사들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보험 건설 유통 전기전자 등 대부분이 오르고 있는 반면 은행 철강금속 통신업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LG전자 등은 오르고, POSCO KB금융 SK텔레콤 현대차 등은 내리고 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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