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하철9호선의 개통에 앞서 오는 22일까지 시민 5600명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승행사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200명씩 초청된다.
신청은 메트로9호선(http://www.metro9.co.kr) 및 도시기반시설본부(http://smih.seoul.go.kr)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이달 중 개통할 예정인 9호선 1단계 구간에서는 현재 각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영업시운전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 강남을 동서로 잇는 9호선 1단계 구간은 김포~논현 간 총 25.5㎞(25개역)로, 등촌~당산~여의도~노량진~동작~고속터미널 등 강남권 주요 지점을 통과한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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