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사회복지관 찾아 '어버이날 행사' 진행

포스코건설이 어비이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가졌다.

포스코건설은 서울, 경기, 인천 등의 7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약 100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양한 이벤트와 점심을 대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서울 관악구 성민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인형극 공연과 노래 부르기 등 다채로운 경로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은평뉴타운의 포스코건설 현장 직원들도 인근의 은평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경로행사를 열고 독거노인 30여명에게 쌀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포스코건설의 사회봉사를 담당하는 송상훈씨는 "어버이날을 맞아 가정과 이웃에 대한 소중한 사랑을 새삼 느낄 수 있게 됐다"며 "작지만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한 이 날 행사에 어르신들이 흥겨워 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8일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성민사회복지관을 방문하고 다채로운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희석 기자 [e-mail]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