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이민자 외화지급보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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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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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해외 이민자들에게 국내에 있는 자산을 담보로 보증신용장을 발급해 대출을 지원하는 '신한 글로벌 외화지급보증' 상품을 13일부터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해외에 거주하거나 이민을 간 개인 고객들이 현지에서 자금이 필요할 때 국내 자산을 담보로 신한은행 해외지점 또는 현지법인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상품이다.

보증기간은 1년 이내를 원칙으로 하며, 담보는 신한은행 예금과 아파트 등 주택으로 보증한도는 예금의 경우 납입금액의 80%, 주택은 대출가능금액 한도 내에서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국내 자산을 처분하지 않고 해외로 이주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며 "특히 보증신용장은 기업 고객들의 전유물이었으나 개인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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