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국 前 위원장은 지난 2000년 9월 르노삼성 출범 이후 단 한 건의 노사분규 없이 상호 신뢰와 대화로써 상생적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점을 인정받아 수훈했다.
특히, 노사 공동 T/F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해 새로운 사원 인사제도 도입 및 주간연속 2교대 근무제 정착에 기여했다. 조희국 前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사원대표위원회를 적극적으로 믿고 지원해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사원대표 위원회와 르노삼성차는 합리적 노사관계의 정착과 사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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