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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문을 연 분당 전시장의 총 면적은 690㎡으로, 1층에는 S80과 XC70, C30 등 볼보의 대표 차종이 전시돼 있다. 공식 딜러사 에이치모터스가 운영을 맡았다.
이번 분당 전시장 오픈을 통해 앞으로 자동차 판매뿐 아니라 애프터서비스 및 금융 등을 통합 운영하는 볼보의 풀 딜러쉽(Full Dealership) 제도를 바탕으로, 경기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분당 전시장 오픈은 올해 주력차종인 XC60의 런칭에 앞서 수입차 업체들의 격전지에 발은 내딛는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경기지역 공략 및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의 분당 전시장이 위치한 경기도 성남 서현동은 인피니티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전시장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 강남에 이어 수입차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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