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이해선)이 가수 빅뱅 무대의상 40여 벌을 자선 경매한다.
CJ오쇼핑은 CJ나눔재단과 함께 ‘나눔천사 빅뱅과 함께 하는 무대의상 자선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4차에 걸쳐 진행된다.
14일 오후 5시에는 CJ몰의 인터넷방송 ‘쌩쌩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채팅 경매가 진행된다. 이날 TOP의 녹색 점퍼, G드래곤과 태양의 조끼, 대승과 승리의 체크무니 재킷 등이 소개된다.
빅뱅은 “우리의 열정의 상징인 무대 의상이 좋은 일에 사용된다니 매우 기쁘다”며 “보다 많은 친구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하는 기부캠페인 ‘WITH’의 일환으로 수익금은 CJ나눔재단 도너스캠프에 전달된다.
CJ나눔재단은 이 수익금의 2배에 해당하는 기금을 공부방 아동과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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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은 14일 빅뱅 각 멤버 무대의상(각 사진)을 자선 경매에 부친다. 위에서부터 G드래곤, TOP, 태양, 승리, 대성의 무대 의상. <제공:CJ오쇼핑> |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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