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외환카드 VIP고객을 초청해 블럭버스터 영화를 무료 상영하는 'VIP 씨네마 페스티발 2009'를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26개 전국 주요 도시에서 4라운드에 걸쳐 실시되는 이 이벤트는 외환카드 VIP 고객 3만3000명에게 영화를 110회 상영한다.
이번 1라운드에 걸릴 작품은 '터미네이터 4 - 2009 미래전쟁의 시작'으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상영한다. 이후 12일간 전국 18개 주요도시에서 1만1400명의 고객을 초청해 38회 상영된다.
2라운드가 시작되는 6월에는 추첨을 통해 '트랜스 포머2'를 상영할 예정한다. 3라운드에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가 예정돼 있고 4라운드는 미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는 팝콘세트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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