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KT에는 이번 주 중 외부인사 영입을 추진 중인 대외협력부문장과 개인고객부문장을 비롯한 후속 인사가 뒤따를 전망이다.
KT는 이에 대해 사내독립기업(CIC·Company in company) 위주의 책임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보실과 대외협력업무를 총괄할 대외협력부문장에는 석호익 전 정보통신연구원장이, 이동통신사업을 책임질 개인고객부문장에는 김우식 KT파워텔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KT는 합병계획에 따라 오는 27일 NTT도코모가 보유하고 있는 KTF 지분의 60%를 넘겨받는 대신 5년 만기 교환사채 2억5천만달러어치를 발행해 넘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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