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가장 높은 아르바이트 ‘내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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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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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시급 1만4417원

시급이 가장 높은 아르바이트는 내레이터·도우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 아르바이트가 지난 1년간  6만4000여 건 직종별 아르바이트 평균 급여(주간 시급 기준)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시급은 평균 1만4417원으로 전 업종 중 가장 높았다.
 
인터넷·IT 직종의 시급이 평균 1만 1641원으로 두 번째로 높았고, 개인지도·과외가 1만10 76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행사·이벤트는 8571원, 어린이집·유치원은 7682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시급이 가장 적은 직종은 DVD방(4068원)이었다. 주유소(4086원) 편의점(4196원) 패스트푸드(4299원) 등도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어 매장판매(4307원) 독서실·고시원(4307원) 캐셔·카운터(4314원) 커피전문점(4337원) 약국보조(4353원) 직종도 시급이 낮은 직종에 속했다.

한편 대표적인 아르바이트인 편의점, 주유소의 브랜드별 시급을 알아본 결과, 편의점 중에서는 세븐일레븐(4374원)의 시급이 가장 높았다. 훼미리마트(4221원) 바이더웨이(4214원) GS25(4118원) 미니스톱(4086원)이 뒤를 이었다.

주유소는 SK엔크린(4204원) GS칼텍스(4008원) 현대오일뱅크(3894원) 에쓰오일(3888원) 순이었다.

* 시급평균 상위직종

대분류
세분류
평균시급(단위:원)
매장관리·판매
나레이터·도우미
14,417
강사·교육
인터넷·IT
11,641
강사·교육
개인지도·과외
11,076
서비스
행사·이벤트
8,571
강사·교육
어린이집·유치원
7,682
강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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