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영아, 일본 활동중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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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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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영아(24)가 한국인 사업가와 지난달 25일 결혼한 후 3일뒤 본인의 미니홈피에 웨딩사진을 올려 시선을 모으고 있다.

21일 일본의 모 예능프로그램에 따르면 김영아가 방송에 출연해 결혼사실을 공개해 알려진 것으로 드러났다.

김영아는 “엄마 아빠께 인사하는 순간 너무 너무 눈물이 났다”며 “슬퍼서도 가슴이 아픈것도 아닌 느낌 처음 느껴보는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김영아는 MBC 시트콤 ‘논스톱’에서 최민용의 동생으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고 2003년 SBS드라마 애정만세, 2004년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 후 2004년 일본으로 건너가 광고 모델과 방송 패널 등으로 활동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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