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묵동 화랑대역 인근에 시프트 86가구 건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5-21 09: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 중랑구 묵동 화랑대역(6호선) 인근에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현재 사회체육시설 용도로 계획돼 있지만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묵동 7번지  5222.6㎡ 부지에 시프트 86가구를 지어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해당 부지에 대한 시프트 건립을 위한 제1종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자문했다.

이에 따라 이 부지에는 건폐율 18.26%, 용적률 190.17%를 적용받는 17~29층 건물 4개동에 시프트 86가구를 건립할 수 있게 된다.

이 지역은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가깝고 북부간선도로가 인근에 있어 교통 여건이 좋은 편이다.

서울시는 묵동에 짓는 장기전세주택은 조형미가 우수하도록 디자인해 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뿐 아니라 지역의 상징건물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