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전 영업직원에 '스마트폰' 지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5-21 14: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삼성증권 전 영업직원(PB)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한다.

 21일 삼성증권은 PB 1000여명에게 이번 달 말까지 스마트폰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스마트폰은 이메일, 메신저, HTS, 각종 오피스파일 작업이 가능하고, 특히  고객이 내선 번호로 전화할 경우 담당 PB가 어디에 있건 스마트 폰으로 자동 연결되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증권은 이번 스마트 폰 도입을 계기로 고객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은 'create with you'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대대적인 경영혁신 운동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스마트 폰 도입을 통한 팀원 간 일정 공유 및 외근 시 현장 업무 처리 등 업무 방식의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연말까지 스마트 폰 지급을 해외 법인까지 확대하고 데스크탑 PC를 노트북으로 대체하는 등 첨단 모바일 사무환경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