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구호’ 시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티셔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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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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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의 여성복 구호(KUHO)에서 6번 째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도네이션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티셔츠는 전국 구호(KUHO) 매장에서 1200매 한정 판매되며, 판매 기금 전액은 시각 장애 어린이들의 개안 수술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도네이션 프로젝트에는 기부활동으로 유명한 션&정혜영 부부, 가수 서인영, 모델 한혜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그리고 구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가 참여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구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는 “이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앞으로 더 많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빛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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