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7일 브리지텍 기업탐방보고서에서 '컨택센터부문 최대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순항을 지속할 것'이라며 올해도 외형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허민호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브리지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51억3000만원을, 영업이익은 38.9% 감소한 2억1000만원을 기록한 가운데 컨텍센터 부문의 매출액이 두드러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브리지텍은 인터넷전화용 멀티미디어 서비스(발신자 표시, 링백, Push영상광고 등)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애플리케이션 및 미디어 서버 등을 KT에 공급한다.
허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인터넷전화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브리지텍의 수혜가 기대되며, 중장기적으로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1분기에는 통신사들의 프로젝트 지연으로 인터넷플랫폼 부문의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향후 인터넷전화 가입자 수가 확대됨에 따라 인터넷전화의 멀티미디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브리지텍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1.5%, 16.7% 증가한 285억원, 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의 경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동종업체내 최대의 제1금융권 고객기반을 확보하고 있어 기존 고객의 컨택센터 교체수요를 지속적으로 수주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삼성카드 등 제2금융권 고객 확대에 따른 추가수주도 기대되어 매출액이 소폭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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