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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공사때 이산화탄소 '제로' 공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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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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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포장공사때 이산화탄소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공법이 개발됐다.

국토해양부는 27일 제4회 건설업체 창의.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전기로 슬래그 골재를 활용한 무탄소 상온 아스팔트 혼합물 포장공법'을 개발한 현대건설에 대상을 수여했다.

이 공법을 적용해 폭 18m인 4차로 도로를 1km 시공해 본 결과 공사비는 2억1천만원으로, 일반 공법때의 비용 2억8천만원보다 25% 가량 절감됐다.

또 일반공법의 경우 이산화탄소가 39톤 발생하지만 이 공법으로는 이산화탄소가 전혀 생기지 않았다.

건설업체 창의.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건설업체의 경영 및 기술, 상생협력 부문에 대한 창의.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이번에는 현대건설이 대상을 받은 외에 대우건설과 GS건설이 금상을,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이 은상을 각각 받았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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