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28일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복클리닉'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클리닉은 고난도 장애, 중복 발생 장애, 적기에 개통이 힘든 난개통, VIP 케어 등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개통·장애 상황 발생 시 원활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특별히 숙련된 행복기사가 출동하는 서비스다.
행복클리닉 소속 행복기사들은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 인터넷TV 등 모든 통신 서비스의 개통 및 장애를 직접 처리할 수 있고 가입자망 운영도 가능한 전문 인력들로 구성됐다.
SK브로드밴드는 초기 행복기사 35명으로 행복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며 단계적으로 인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부문장은 "행복클리닉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행복기사들로 구성해 서비스 이용 시 어떠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라며 "고객이 편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인지가치(CPV)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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