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기존의 증권카드 기능에 신용카드 기능을 결합한 「Octo CMA 신용카드」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Octo CMA 신용카드」는 기존의 증권카드 기능과 함께 신용카드의 기능을 결합한 카드로 우리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총 4개의 카드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업계 최다인 총 7가지의 신용카드를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 편의를 증대시켰다.
한 계좌에서 서로 다른 7가지의 CMA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타사의 경우 대부분 1계좌 당 1개의 CMA 신용카드 발급만이 가능하지만 당사의 경우는 1개의 증권계좌에서 제휴하고 있는 모든 신용카드를 최대 7장까지 발급할 수 있으며, 향후 제휴사가 늘어날 경우에는 추가로 발급이 가능하다.
옥토CMA는 현재 이체수수료 면제, 자유로운 입출금, 자동납부 서비스, USD RP 환전 서비스, 대출 서비스 등으로 급여 계좌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 한 계좌에서 주식·채권·펀드·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 거래가 가능해 자산관리계좌의 효율성도 뛰어나다.
Octo CMA 신용카드」발급은 우리투자증권 영업점 방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활용하고 선호하는 자동차, 주유, 쇼핑, 포인트가 핵심인 신용카드 및 고급 서비스가 가능한 플래티넘 카드까지 전략적으로 선정해 고객 편의를 최대한 증대시켰다”고 밝혔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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