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수 신한지주 부사장 연임키로

28일 그룹 임원인사 발표

신한금융지주는 2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그룹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기가 만료된 최범수 신한지주 부사장은 연임키로 했으며 이병찬 신한생명 부사장도 유임됐다. 이천식 신한생명 수도사업단 단장과 신현갑 신한캐피탈 기업금융본부장은 각각 부사장보로 신규 선임됐다.

이날 내정된 임원들은 각 계열사별 이사회에서 선임이 최종 확정된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그룹의 전략 목표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리더십, 전문성 등을 고려해 이번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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