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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수 전 대표이사는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경영활동의 투명성과 이사회 활동의 독립성을 제고하고자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사내이사에는 나효승 사장이, 사외이사에는 유관희 고려대 경영대 교수와 이홍재 변호사가, 감사에는 금융감독원 출신 최순권 씨가 선임됐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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