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6월부터 주택업체의 부도, 파산 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 사업장에 대한 매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주택보증이 주택업체의 부도, 파산 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 사업장 매각을 추진한다.
우선 오는 8일부터 부산, 광주 등에 위치한 18개 사업장, 7851가구에 대해 총 10회에 걸쳐 인터넷 공매를 진행한다. 이 사업장들은 대한주택보증에서 아파트 분양계약자가 납부한 분양대금 환급을 완료한 곳이다.
공매 사업과 입찰 시기와 조건 등 자세한 정보는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www.khgc.co.kr) 또는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를 참고하면 된다.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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