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경기도 수원 농업연수원에서 장태평 장관 주재로 국장급 이상 간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장태평 장관은 “간부급 전원이 비전을 갖고 농어업 현장방문을 통해 농어민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간부들은 항상 자기소관 분야의 농어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발굴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농식품산업 정책비전과 정책방향 및 향후 신규 추진과제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어업 선진화를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 실장급(4명)은 소관 업무 중심으로 △농업발전을 위한 R&D 개편방안 △농식품 수출목표 달성방안 △수산업 발전방안 등 정책비전을 발표했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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